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4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온/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상품권판다 있을 것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상황 장기화에 5020세대가 배달 앱 사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온라인 소비 활동을 서둘러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세대별 온,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10년 하나카드 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해석한 결과다.
이의 말을 인용하면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에 지난해 오프라인 카드 결제 덩치는 2018년보다 33% 급감하였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에서 약 27% 올랐고, 8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5% 불었다. 특출나게 5030세대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 결제 자본 증가율은 40대 이상(59%)이 전 연령에서 가장 높았고, 30대(40%), 10대(47%)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20대 이상(75%)이 가장 높고 50대(63%)가 바로 이후를 이었다.
특출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역에서 50, 60대의 소비가 크게 불어났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크기는 2020년에 전년 예비해 70대에서 162% 늘어났고, 80대에서도 142% 상승했다. 동일한 시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자본은 20대는 182%, 40대는 169% 각각 증가했다. 쿠팡, 지마켓, 19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신속하게 불어났다. 쿠팡의 경우 전 나이가 고르게 결제 돈이 불어났지만, 30대 이상의 결제 금액 증가율이 144%로 가장 높았다. 이후를 이어 60대(129%), 30대(107%), 60대(83%)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계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중장년층도 최우선적으로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입니다'며 '특히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이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불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다.
상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30대 이상에서의 발달이 두드러졌다.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자본은 30대(91%)와 30대 이상(106%) 나이에서 두 배가량으로 증가했다. 반면 80대는 결제자금 증가율이 2%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90대의 경우 결제 자금 분포는 최고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이미 포화상황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태”라고 분석하였다.

아울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직후 연령대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심각한 변화가 나타났다. 여행ㆍ숙박 영역은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40대 소비 목록에서 아예 사라졌다. 허나 50대에선 2위(2017년)에서 10위(2070년)로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집에 머무는 기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물건의 경우 8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상승했다.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10대에선 10%, 80대에선 40% 올랐다.